「아무 트로트나 계속 나오면 좋겠다」는 바람에는 라디오가 가장 정확한 답입니다. 고를 필요도, 돈 낼 필요도 없습니다. 무료트로트음악방송을 찾는다면 먼저 라디오부터 보세요. 휴대폰에서는 방송사마다 낸 라디오 앱으로 듣습니다.
방송사 라디오 앱 셋
| 앱 | 만든 곳 | 들을 수 있는 채널 | 그 밖의 기능 |
|---|---|---|---|
| KBS 콩 | KBS | KBS 1라디오, 해피FM(2라디오), 2FM 등 | 보이는 라디오, 다시듣기, 편성표, 알람, 취침 예약 |
| MBC mini | MBC | 표준FM, FM4U, 올댓뮤직 | 보이는 라디오, 다시듣기, 팟캐스트, 설치 없이 쓰는 웹앱 |
| SBS 고릴라 | SBS | 파워FM, 러브FM, 고릴라M | 팟캐스트, 다시듣기, 선곡표 |
세 앱 모두 앱 장터에서 무료로 받습니다. 앱을 켤 때 광고가 나오기도 합니다. 트로트를 많이 트는 프로그램은 라디오 트로트 프로그램에 시간대별로 정리했습니다.
화면을 끄고 들을 수 있나
산책하거나 일하면서 들으려면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. SBS 고릴라는 화면을 잠그거나 다른 앱으로 넘어가도 라디오가 계속 나오도록 고쳤다고 공식 답변으로 밝혔습니다. 다른 앱도 재생한 뒤 휴대폰 화면을 꺼서 1분쯤 그대로 들리는지 시험해 보면 바로 압니다. 휴대폰의 배터리 절약 설정이 강하게 걸려 있으면 화면이 꺼진 뒤 앱이 멈추는 일이 있는데, 그때는 그 앱을 절전 예외로 두면 됩니다.
라디오가 트로트에 맞는 이유
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은 진행자가 곡과 곡 사이를 말로 이어 주고, 듣는 사람의 사연이 끼어듭니다. 혼자 재생목록을 돌릴 때와는 다른 맛입니다. 방송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면 앱의 다시듣기를 쓰면 됩니다. 놓친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.
- 장점 무료, 손 댈 일 없음, 영상이 아니라 데이터가 적게 듦, 진행자의 곡 소개
- 단점 곡을 고를 수 없음, 트로트 프로그램 시간이 정해져 있음, 앱마다 광고
데이터는 얼마나 드나
방송사 앱은 스트림 음질을 따로 밝혀 두지 않습니다. 음성 방송에 흔한 64kbps로 셈하면 1시간에 약 29MB입니다. 하루 두 시간씩 30일을 들어도 2GB가 안 됩니다. 영상과 견주면 아주 적은 양입니다. 내 요금제로 셈해 보려면 데이터 사용량 계산기를 쓰세요.
라디오 기기로 듣는다면
휴대폰이 아니라 집의 라디오나 차 라디오로 들으면 데이터도 앱 광고도 없습니다. 주파수만 맞추면 됩니다. 지역별 주파수는 차에서 트로트 듣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2026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내용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.